남원 양씨(南原 梁氏) 남양양씨 청주양씨 도시조 양을나(良乙那) 시조 양우량(梁友諒) 조상 본 본관 인구수 순위 뜻 한자 한문 유명인 인물 파 종류 중시조 양능양(梁能讓) 병부공파(兵部公派) 판사공계(判事公系) 묵재공계(默齋公系) 양주운(梁朱雲) 용성부원군파(龍城府院君派) 양수정(梁水精) 대방부원군파(帶方府院君派)
※ 유명인들의 인명별 영어 명언 https://cw2588.blogspot.com
필자는 한국의 성씨 본관별 현황(가나다 순 https://blog.naver.com/starlive33/223593683613 , 전체 순위 https://blog.naver.com/starlive33/223593727020 )을 정리한 사람입니다.
오늘은 남원 양씨(南原 梁氏)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남원 양씨(南原 梁氏)는 남양(南陽), 청주(淸州) 양씨를 포함하여 2015년(15년마다 실시되는데, 총조사 실시 100주년을 맞이하여 2025년에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예정) 현재 311,216명으로 본관별 인구수 31위이다.
남원 양씨(南原 梁氏)는 제주 양씨에서 분관(分貫)하였다고 하며, 제주 양씨 시조 양을나(良乙那)는 제주도에 탐라국(耽羅國)을 세웠다고 한다.
후손(後孫) 양우량(梁友諒)이 남원부백(南原府伯)으로 책봉(冊封)되어 남원(南原)으로 분관(分貫)하였다.
중시조 병부공파(兵部公派) 梁能讓(양능양) : 고려 태조 왕건의 손자 왕림(王琳)의 사위로 고려 성종(成宗) 대 중봉대부(中奉大夫), 병부낭중(兵部郎中)을 역임했다.
兵部公派는 파조(派祖) 양능양(梁能讓)의 9세손(九世孫)으로 충렬왕 대에 한림학사(翰林學士)를 지낸 휘(諱) 양준(梁俊)의 아들들을 중심으로 크게 판사공계(判事公系)와 묵재공계(默齋公系)로 나누어진다.
문양공 양성지(梁誠之, 1415~1482)는 대제학(大提學)을 역임했는데, 梁誠之가 살았던 15세기는 소위 명나라와 조선의 주종관계가 확립되어 가던 시기였다. 그러한 시대 상황에서 그의 행보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1456년 6월 집현전이 폐지되면서 梁誠之는 "명나라에서 우리나라에 국서를 보낼 때 혹 왕이라 일컫기도 하고 경이라 일컫기도 하더니 문종 대에 와서는 이여(爾汝:너)라고 부르니 통분스럽기 짝이 없다. 명에 항의를 해야 한다."며, 명나라의 오만함을 서슴없이 성토한 것이다.
남원양씨는 양능양(梁能讓), 양주운(梁朱雲), 양수정(梁水精)을 기세조(起世祖)로 하는 3파가 존재하고 있다.
양능양(梁能讓) ; 병부공파(兵部公派)
양주운(梁朱雲) ; 용성부원군파(龍城府院君派)
양수정(梁水精) ; 대방부원군파(帶方府院君派)
근세(近世)의 남원 양씨(南原 梁氏) 유명인으로는 양기대(전 국회의원), 양동근(영화배우), 양상국(코미디언), 양세형(코미디언), 양세찬(연예인), 양승조(전 충청남도 도지사), 양승택(전 정보통신부 장관), 양은지(온라인 콘텐츠 창작인), 양이원영(전 국회의원), 양일동(전 국회의원), 양정모(대한민국 최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준모(뮤지컬배우), 양준혁(전 야구선수), 양택식(전 서울시장) 등이 있다.